인공와우 지원 환아와 함께한 목훈재단 ‘달팽이 데이’ 행사

 

 

 

 지난 7일 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에서는 ㈜퍼시스 목훈재단과 함께하는 '달팽이 데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나무가 타면서 피어나는 연기의 향’이라는 의미로 소외된 이웃들의 가슴 속에 훈훈한 온정을 전파하겠다는 퍼시스의 사회공헌 이념을 담고 있는 재단입니다.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인공와우 기금을 후원해온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의 의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목훈재단 뿐만 아니라 지원을 받은 환아가족이 같이 참여해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11년 5월 서울대 어린이병원과의 후원협약 후 재단은 3차에 걸쳐 총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으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은 환아는 약 40여명에 이릅니다.

지원금의 규모도 지난해부터 기존 연간 50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아들의 치료와 재활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퍼시스 목훈재단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한편 재단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자리를 마쳤습니다.

 참석해주신 재단 및 환아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