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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어린이병원 소식

어린이병원 소아완화팀 이야기 <5월 아이들>


사진출처 : 5, 아이들 공식블로그 (사진작가:김보통)



아이들은 누구나, 하루하루 자랍니다.

중증질환에 걸린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5 4

아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하루하루 자라가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 완화의료팀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한국의 아동기 사망원인 1위인 소아암에서부터 5,000여종에 이르는 희귀난치병까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의 시선을 따라 

희귀중증질환을 겪고있는 

생후 5개월 아현이, 13살 현후, 15살 승재, 17살 수진이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자라가는 김민선 교수와 아이들의 이야기는,  

1사랑할 수 있는 시간’ 5 4(), 

2내가 곁에 있을게’ 5 11() 10 KBS1TV를 통해 방송됩니다.

 

건강한 아이들과는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일상과

그들의 곁을 지키며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촉각을 곤두세우는 소아완화의료팀 의료진들의 고민을 들여다 보며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픔 속에서도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는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

비록 남들보다 조금은 짧은 생을 살아갈지라도

하루하루 성장하며 가족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소아완화의료를 향한 소중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도자료

'5월, 아이들' 지금 사랑할 수 있는 시간


'5월 아이들' / 사진=KBS1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KBS가 5월을 맞아 소아 완화의료-호스피스의 필요성을 아이들의 입을 통해 전달한다.

KBS1 특집 성장다큐2016 '5월, 아이들'은 오는 5월 4일과 11일 밤 10시 2부작으로 방송된다.

우리나라의 희귀중증질환 어린이 수는 5만여 명에 이르며 해마다 1,300여 명의 아이들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소아 완화의료-호스피스 시스템은 국내에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5월, 아이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앞에서도 아이답게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 완화의료팀의 동행을 다룬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민선 교수는 전문의로서는 국내 최초로 소아 완화의료팀을 꾸린 의사다. '5월, 아이들'은 김민선 교수의 시선을 따라 아픈 시간 속에서도 자라나는 생후 5개월 아현이, 13살 현후, 15살 승재, 17살 수진이의 소중한 일상을 120일간 기록했다. 전혀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그 곁을 지키며 그 시간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완화의료팀 의료진의 고민을 통해 삶의 참된 의미를 돌아본다.

내레이션은 배우 송혜교가 맡는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는 2001년 11월 수술비를 낼 수 없는 선천성 심장 질환 환아를 돕기 위해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입니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환자들의 생명 유지와 건강 회복에 기여’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료비지원은 물론 병원 내 시설 및 연구비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 

후원문의  02-2072-3004